모래 대신 금화가 떨어지는 모래시계와 동전 및 방패가 각각 올려진 양팔 저울

은퇴자금 1억원, 월 200만원씩 쓰면 몇 년 버틸까? 수익률보다 중요한 ‘인출률’ 계산법

은퇴 자산 관리에서는 투자 수익률보다 연간 인출률이 지속 기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금융자산 1억원에서 월 200만원을 인출하면 연간 인출률은 24%로 높아져 투자 수익이 없다면 자산은 약 4년 2개월 만에 모두 소진됩니다.

자산 소진을 막으려면 국민연금 등의 고정 소득을 활용해 원금 인출 비중을 낮추는 현금흐름 설계가 필요합니다. 노후 준비 시에는 물가 상승과 시장 변동성 위험을 고려하여 필수 생활비를 먼저 파악한 후 필요한 자산을 역산해야 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유럽 가려다 패키지에 실망했다면? 기차로만 편하게 누비는 알프스 도시

특히 유럽은 돌바닥이 많고 대중교통 환승 동선이 복잡해 부모님 효도 여행으로는 난도가 꽤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걷는 거리를 최소화하면서도 눈길 닿는 곳마다 그림 같은 대자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동 자체가 여행이 되는 나라, 기차와 유람선 창밖만 바라보고 있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부모님과 떠나는 기차여행’을 테마로 정했다.

남들 다 가는 로마·피렌체 , 차 빌려서 달리면 인생이 바뀌는 이탈리아 시골길

발 도르차는 계곡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경관의 완성도가 압도적이다. 르네상스 시대 농경지의 미학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밀밭과 구릉지, 그리고 그 길을 호위하듯 서 있는 짙푸른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숨 막히는 절경을 만들어낸다. 기차나 버스로는 구석구석 닿기 힘들어 반드시 렌터카를 운전해야만 그 진가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운전대를 잡고 언덕을 넘을 때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마지막 명장면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양자컴퓨터 및 차세대 컴퓨팅에 투자하는 ETF

인공지능(AI) 열풍이 지나간 자리, 시장은 벌써 ‘그다음’ 기술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반도체 미세화 공정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기존 컴퓨터로는 수백 년이 걸릴 계산을 단 몇 분 만에 해결할 수 있는 꿈의 기술,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ing)’가 주목받는 이유다. 구글, IBM 같은 빅테크는 물론 스타트업들까지 가세하며 기술 전쟁이 한창인 지금, 개별 종목의 높은 변동성을 피하면서 이 미래 산업 전체에 투자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봤다.

S&P500만 사기 지루하다면? 최근 돈이 몰리는 새로운 미국 ETF

많은 분이 미국 주식 투자의 정석으로 S&P500 지수 추종 ETF(SPY, IVV, VOO)를 꼽는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미국 경제에 가장 편안하게 올라타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뻔하다’거나 ‘빅테크 비중이 너무 높아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시장이 좋을 때는 다 같이 좋지만, 만약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 온다면 S&P500도 충격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