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vs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한눈에 보기

이 두 ETF는 둘 다 흔히 “한국판 SCHD”라고 부르는 상품이라 겉으로 보면 거의 똑같아 보여. 그런데 실제로 뜯어보면 상장 시기, 순자산 규모, 배당 지급일, 실제 비용, 운용성과에서 차이가 있어.

기준은 가능한 최신 데이터인 2026년 8월 14일 전후로 잡았어. 참고로 여기서 말씀한 “누적 순이익”은 ETF 자체의 회계상 순이익보다는 투자자가 체감하기 쉬운 분배금 재투자를 포함한 누적 총수익률로 해석해서 비교하도록 하겠다.

KODEX vs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한눈에 보기

KODEX vs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한눈에 보기

구분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종목코드489250446720
운용사삼성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
상장일2024.08.132022.11.15
추종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PRDow Jones U.S. Dividend 100 PR
총보수0.0099%0.01%
순자산5,900억 원 수준1조 559억 원
현재 주가13,295원14,085~14,165원
분배주기월 1회월 1회
분배 기준매월 15일매월 말
최근 배당수익률3.3%대3.2%대
운용기간약 2년약 3년 9개월
연금/ISA 활용가능가능

SOL의 순자산은 신한자산운용이 8월 기준 약 1조559억원으로 공시하고 있어. KODEX는 6월 말 5,751억원이었고 최근 시장 데이터로 약 5,900억원 수준까지 증가했어.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현재 두 상품 중에서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아주 근소하게 우위로 보고 있어.

그런데 이유가 수익률이나 보수 때문은 아니야.

운용기간과 순자산, 거래 안정성 때문이다.

1. 사실 투자 대상은 거의 똑같다

가장 먼저 봐야 할 부분이야.

두 ETF 모두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를 추종해.

즉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 SCHD의 핵심 전략과 거의 동일해.

10년 이상 배당을 지급한 기업 가운데 현금흐름, ROE,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등을 이용해 우량 배당기업 100개를 골라내는 구조야.

SOL 역시 공식적으로 이 상품을 아예 “한국판 SCHD”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

KODEX가 좋은 종목을 고르고 SOL이 다른 종목을 고른다?

이런 구조는 아니야.

기본적으로 같은 지수를 따라가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 방향도 상당히 비슷할 수밖에 없어.

최근 구성에서도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에너지, 산업재, 금융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SOL 기준 최근 섹터 비중은 헬스케어 21.1%, 필수소비재 19.3%, 에너지 15.1% 수준이다.

2. 주가 흐름

여기가 상당히 재미있어.

2026년 들어 SCHD 계열 ETF들의 성과가 상당히 좋아졌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8월 13일 기준 총수익률은

기간SOL 총수익률
1개월+1.97%
3개월+2.96%
6개월+9.05%
1년+32.13%
2026년 YTD+24.14%
3년+63.42%
상장 이후+60.75%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있어.

이 수익률은 단순히 ETF 가격만 보는 게 아니라 분배금을 반영한 기준가격 수익률이야.

즉 장기 투자자가 실제로 봐야 하는 숫자에 더 가깝지.

특히 상장 이후 약

+60.75%

라는 꽤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3. KODEX의 성과도 상당히 좋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는 SOL보다 약 2년 늦은 2024년 8월에 상장됐다.

그래서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을 단순 비교하면 당연히 SOL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어.

2026년 6월 말 삼성자산운용 공식 자료를 보면

기간KODEX 총수익률
1개월+1.33%
3개월+6.66%
6개월+26.14%
1년+42.91%
2026년 YTD+26.14%
상장 이후+42.97%

였다.

단, 이 숫자를 앞의 SOL 8월 데이터와 그대로 비교하면 안 돼.

기준 날짜가 다르기 때문이야.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해.

최근 배당주 강세 구간에서 두 ETF 모두 굉장히 좋은 흐름을 보였다는 거야.

그리고 재미있는 건 KODEX가 6월 말 기준으로 기초지수보다도 상당히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KODEX의 상장 이후 총수익률이 +42.97%인데 같은 기간 기초지수는 +36.10%였다.

4. 그러면 왜 똑같은 지수인데 수익률 차이가 날까?

여기서 착각하기 쉬워.

“같은 지수인데 KODEX 수익률이 더 높으니까 KODEX 운용을 더 잘하는 거 아닌가?”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어.

국내 상장 해외 ETF는

원/달러 환율

영향이 상당히 크게 들어간다.

그리고 분배금 지급일도 서로 달라.

SOL은 월말 기준으로 분배하고 KODEX는 매월 15일 기준으로 분배한다.

따라서 특정 시점의 기준가격을 잘라서 비교하면 분배락 시점 등에 의해 수익률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상장 시기도 다르니까 상장 이후 수익률은 더더욱 직접 비교하면 안 된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기초지수 대비 추적오차

를 보는 게 더 중요해.

5. 배당은 누가 더 많이 줄까?

여기는 의외로 거의 차이가 없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2026년 7월 말 기준 연환산 분배율은

3.24%

수준이었다.

KODEX 역시 최근 기준 배당수익률이 대략

3.3% 전후

다.

8월 분배금은 주당 37원이었다.

최근 KODEX 월별 분배금을 보면

3월 32원
4월 33원
5월 26원
6월 29원

수준이었다.

그러니까 둘 다 대략

연 3~4% 정도의 배당 + 주가상승

을 추구하는 ETF라고 생각하면 돼.

커버드콜 ETF처럼 10%, 15%씩 주는 상품은 아니야.

오히려 SCHD의 진짜 장점은 현재 배당률보다 배당 성장에 있다.

6. 배당 지급 날짜는 꽤 중요한 차이

나는 이게 은근히 마음에 들어.

KODEX

매월 15일

SOL

매월 말 기준 → 다음 달 초 지급

이 구조야.

그래서 예를 들어 다른 월배당 ETF를 월말 지급형으로 가지고 있다면 KODEX를 같이 보유해서

월초 + 월중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

> 삼성자산운용도 최근 KODEX 상품의 장점 중 하나로 이런 격주 현금흐름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어.

이건 수익률의 차이라기보다는 현금흐름 관리 측면에서 KODEX가 재미있는 부분이야.

7. 운용보수는 사실상 무승부

표면적으로 보면

KODEX

0.0099%

SOL

0.0100%

이야.

1억원을 투자한다고 해보자.

KODEX 표시 보수

9,900원/년

SOL

10,000원/년

차이는?

100원.

이걸 가지고 KODEX가 싸다고 이야기하는 건 솔직히 의미가 없어.


8. 그런데 진짜 비용은 0.01%가 아니다

이건 꼭 알아둘 필요가 있어.

ETF 홈페이지에서 크게 표시하는 총보수와 투자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전체 비용은 조금 다르다.

해외 주식을 사고팔면서

기타비용
거래비용
환전비용
보관비용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야.

예를 들어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의 표시 총보수는 0.0099%지만 최근 삼성자산운용 공시에서는 **합성총보수 약 0.0887%**가 제시되고 있다.

앞선 4월 공시에서는

총보수 0.0099%

기타비용 0.0738%

등을 포함해

합성총보수 0.0837%

였고 증권거래비용은 별도로 0.2255% 발생한 것으로 공시됐다.

그러니까

“운용보수가 0.0099%니까 1억원 투자해도 비용이 만원도 안 된다.”

라고 단순 계산하면 실제 비용을 과소평가할 수 있어.

이건 KODEX만의 문제는 아니고 해외 ETF 대부분이 마찬가지야.


9. 순자산 규모에서는 SOL 승

이 부분에서는 꽤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SOL

약 1조559억원

KODEX

약 5,900억원

수준이다.

SOL이 거의 2배 가까이 크다.

왜냐하면 SOL이 국내 SCHD형 ETF 중 상당히 빨리 나온 상품이기 때문이야.

2022년 11월 상장했고 KODEX는 2024년 8월에 나왔다.

그래서 SOL은 이미

약 3년 9개월의 운용 기록

이 있다.

KODEX는 약 2년 정도다.

장기투자 ETF에서는 이런 운용 기록이 꽤 중요한 판단 자료가 돼.


10. 거래 유동성에서도 SOL 쪽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순자산이 크다는 것은 단순히 ETF가 인기 있다는 의미만 있는 게 아니야.

일반적으로

시장조성 규모
거래량
호가 스프레드
대규모 주문 처리

측면에서 유리할 가능성이 높아.

물론 KODEX도 순자산이 이미 5천억원을 넘었기 때문에 유동성이 부족한 ETF라고 볼 수준은 전혀 아니야.

8월 14일 KODEX 하루 거래량도 약 30만주, 거래대금 약 40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니까 개인투자자가 거래하기에는 둘 다 충분해.


11. 1억원을 투자한다면?

현재 분배율을 대략 3.3%로 놓고 단순 계산하면

1억원 × 3.3%

=

연간 약 330만원

월평균

약 27만5천원

정도의 세전 분배금 흐름을 기대하는 구조야.

물론 매달 똑같이 27만5천원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야.

SCHD 자체가 분기별 배당액이 다르고 편입 종목의 배당 시기도 다르기 때문에 월별 분배금은 변동한다.

그리고 중요한 건 이 330만원만 보고 투자하면 안 된다는 거야.

SCHD 전략의 핵심은

배당 + 배당성장 + 주가상승

이 세 개니까.


12. 내가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나는 현재 시점에서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55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45

정도로 보고 있어.

큰 차이는 아니야.

SOL을 조금 더 높게 보는 이유

운용기간이 더 길고
순자산이 1조원을 넘었고
한국판 SCHD 상품으로 이미 충분한 트랙레코드가 있고
유동성이 충분하다.

반대로 KODEX의 장점도 명확해.

최근 자금 유입 속도가 빠르고
순자산 5천억원을 이미 넘었고
매월 15일 분배라는 차별점이 있고
삼성자산운용의 ETF 유동성 관리 규모도 크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평가항목승자
투자 종목사실상 동일
기본 운용보수사실상 동일
배당수익률사실상 동일
장기 운용 기록SOL
순자산 규모SOL
거래 안정성SOL 근소 우위
최근 성장속도KODEX
월중 배당 편의성KODEX
총수익률직접 비교 주의
장기 SCHD 대체재SOL 근소 우위

그래서 이미 SOL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KODEX로 갈아탈 이유는 거의 없다고 봐.

반대로 지금 처음 시작한다면?

둘 중 뭘 골라도 투자 결과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그런데 내가 연금저축이나 ISA에서 앞으로 10~20년 적립식으로 하나만 들고 간다면 SOL 쪽을 조금 더 선택할 것 같아.

보수가 0.0001% 싸다는 것보다 3년 이상 실제로 굴러온 1조원짜리 ETF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야.

그리고 이번에 비교하면서 오히려 더 재미있는 비교 대상이 하나 보여.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vs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vs 미국 SCHD 본주

이렇게 세 개를 놓고 1억원 투자했을 때 2022~2026년 누적 주가수익 + 누적배당 + 환율 + 세금까지 계산하면, 국내판 SCHD를 ISA에서 사는 게 실제로 얼마나 유리한지가 확실히 나올 것 같아.

참고로 프로젝트에 첨부해둔 기존 블로그 글의 구성과 말투도 함께 참고했어.좋아. 이 두 ETF는 둘 다 흔히 “한국판 SCHD”라고 부르는 상품이라 겉으로 보면 거의 똑같아 보여. 그런데 실제로 뜯어보면 상장 시기, 순자산 규모, 배당 지급일, 실제 비용, 운용성과에서 차이가 있어.

기준은 가능한 최신 데이터인 2026년 8월 14일 전후로 잡았어. 참고로 여기서 말씀한 “누적 순이익”은 ETF 자체의 회계상 순이익보다는 투자자가 체감하기 쉬운 분배금 재투자를 포함한 누적 총수익률로 해석해서 비교할게.

KODEX vs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한눈에 보기

구분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종목코드489250446720
운용사삼성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
상장일2024.08.132022.11.15
추종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PRDow Jones U.S. Dividend 100 PR
총보수0.0099%0.01%
순자산5,900억 원 수준1조 559억 원
현재 주가13,295원14,085~14,165원
분배주기월 1회월 1회
분배 기준매월 15일매월 말
최근 배당수익률3.3%대3.2%대
운용기간약 2년약 3년 9개월
연금/ISA 활용가능가능

SOL의 순자산은 신한자산운용이 8월 기준 약 1조559억원으로 공시하고 있어. KODEX는 6월 말 5,751억원이었고 최근 시장 데이터로 약 5,900억원 수준까지 증가했어.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현재 두 상품 중에서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아주 근소하게 우위로 보고 있어.

그런데 이유가 수익률이나 보수 때문은 아니야.

운용기간과 순자산, 거래 안정성 때문이다.


1. 사실 투자 대상은 거의 똑같다

가장 먼저 봐야 할 부분이야.

두 ETF 모두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를 추종해.

즉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 SCHD의 핵심 전략과 거의 동일해.

10년 이상 배당을 지급한 기업 가운데 현금흐름, ROE,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등을 이용해 우량 배당기업 100개를 골라내는 구조야.

SOL 역시 공식적으로 이 상품을 아예 “한국판 SCHD”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

KODEX가 좋은 종목을 고르고 SOL이 다른 종목을 고른다?

이런 구조는 아니야.

기본적으로 같은 지수를 따라가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 방향도 상당히 비슷할 수밖에 없어.

최근 구성에서도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에너지, 산업재, 금융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SOL 기준 최근 섹터 비중은 헬스케어 21.1%, 필수소비재 19.3%, 에너지 15.1% 수준이다.


2. 주가 흐름

여기가 상당히 재미있어.

2026년 들어 SCHD 계열 ETF들의 성과가 상당히 좋아졌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8월 13일 기준 총수익률은

기간SOL 총수익률
1개월+1.97%
3개월+2.96%
6개월+9.05%
1년+32.13%
2026년 YTD+24.14%
3년+63.42%
상장 이후+60.75%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있어.

이 수익률은 단순히 ETF 가격만 보는 게 아니라 분배금을 반영한 기준가격 수익률이야.

즉 장기 투자자가 실제로 봐야 하는 숫자에 더 가깝지.

특히 상장 이후 약

+60.75%

라는 꽤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3. KODEX의 성과도 상당히 좋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는 SOL보다 약 2년 늦은 2024년 8월에 상장됐다.

그래서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을 단순 비교하면 당연히 SOL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어.

2026년 6월 말 삼성자산운용 공식 자료를 보면

기간KODEX 총수익률
1개월+1.33%
3개월+6.66%
6개월+26.14%
1년+42.91%
2026년 YTD+26.14%
상장 이후+42.97%

였다.

단, 이 숫자를 앞의 SOL 8월 데이터와 그대로 비교하면 안 돼.

기준 날짜가 다르기 때문이야.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해.

최근 배당주 강세 구간에서 두 ETF 모두 굉장히 좋은 흐름을 보였다는 거야.

그리고 재미있는 건 KODEX가 6월 말 기준으로 기초지수보다도 상당히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KODEX의 상장 이후 총수익률이 +42.97%인데 같은 기간 기초지수는 +36.10%였다.


4. 그러면 왜 똑같은 지수인데 수익률 차이가 날까?

여기서 착각하기 쉬워.

“같은 지수인데 KODEX 수익률이 더 높으니까 KODEX 운용을 더 잘하는 거 아닌가?”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어.

국내 상장 해외 ETF는

원/달러 환율

영향이 상당히 크게 들어간다.

그리고 분배금 지급일도 서로 달라.

SOL은 월말 기준으로 분배하고 KODEX는 매월 15일 기준으로 분배한다.

따라서 특정 시점의 기준가격을 잘라서 비교하면 분배락 시점 등에 의해 수익률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상장 시기도 다르니까 상장 이후 수익률은 더더욱 직접 비교하면 안 된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기초지수 대비 추적오차

를 보는 게 더 중요해.


5. 배당은 누가 더 많이 줄까?

여기는 의외로 거의 차이가 없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2026년 7월 말 기준 연환산 분배율은

3.24%

수준이었다.

KODEX 역시 최근 기준 배당수익률이 대략

3.3% 전후

다.

8월 분배금은 주당 37원이었다.

최근 KODEX 월별 분배금을 보면

3월 32원
4월 33원
5월 26원
6월 29원

수준이었다.

그러니까 둘 다 대략

연 3~4% 정도의 배당 + 주가상승

을 추구하는 ETF라고 생각하면 돼.

커버드콜 ETF처럼 10%, 15%씩 주는 상품은 아니야.

오히려 SCHD의 진짜 장점은 현재 배당률보다 배당 성장에 있다.


6. 배당 지급 날짜는 꽤 중요한 차이

나는 이게 은근히 마음에 들어.

KODEX

매월 15일

SOL

매월 말 기준 → 다음 달 초 지급

이 구조야.

그래서 예를 들어 다른 월배당 ETF를 월말 지급형으로 가지고 있다면 KODEX를 같이 보유해서

월초 + 월중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

삼성자산운용도 최근 KODEX 상품의 장점 중 하나로 이런 격주 현금흐름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어.

이건 수익률의 차이라기보다는 현금흐름 관리 측면에서 KODEX가 재미있는 부분이야.

7. 운용보수는 사실상 무승부

표면적으로 보면

KODEX

0.0099%

SOL

0.0100%

이야.

1억원을 투자한다고 해보자.

KODEX 표시 보수

9,900원/년

SOL

10,000원/년

차이는?

100원.

이걸 가지고 KODEX가 싸다고 이야기하는 건 솔직히 의미가 없어.

8. 그런데 진짜 비용은 0.01%가 아니다

이건 꼭 알아둘 필요가 있어.

ETF 홈페이지에서 크게 표시하는 총보수와 투자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전체 비용은 조금 다르다.

해외 주식을 사고팔면서

기타비용
거래비용
환전비용
보관비용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야.

예를 들어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의 표시 총보수는 0.0099%지만 최근 삼성자산운용 공시에서는 합성총보수 약 0.088%가 제시되고 있다.

앞선 4월 공시에서는

총보수 0.0099%

기타비용 0.0738%

등을 포함해

합성총보수 0.0837%

였고 증권거래비용은 별도로 0.2255% 발생한 것으로 공시됐다.

그러니까

“운용보수가 0.0099%니까 1억원 투자해도 비용이 만원도 안 된다.”

라고 단순 계산하면 실제 비용을 과소평가할 수 있어.

이건 KODEX만의 문제는 아니고 해외 ETF 대부분이 마찬가지야.

9. 순자산 규모에서는 SOL 승

이 부분에서는 꽤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SOL

약 1조559억원

KODEX

약 5,900억원

수준이다.

SOL이 거의 2배 가까이 크다.

왜냐하면 SOL이 국내 SCHD형 ETF 중 상당히 빨리 나온 상품이기 때문이야.

2022년 11월 상장했고 KODEX는 2024년 8월에 나왔다.

그래서 SOL은 이미

약 3년 9개월의 운용 기록

이 있다.

KODEX는 약 2년 정도다.

장기투자 ETF에서는 이런 운용 기록이 꽤 중요한 판단 자료가 돼.

10. 거래 유동성에서도 SOL 쪽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순자산이 크다는 것은 단순히 ETF가 인기 있다는 의미만 있는 게 아니야.

일반적으로

시장조성 규모
거래량
호가 스프레드
대규모 주문 처리

측면에서 유리할 가능성이 높아.

물론 KODEX도 순자산이 이미 5천억원을 넘었기 때문에 유동성이 부족한 ETF라고 볼 수준은 전혀 아니야.

8월 14일 KODEX 하루 거래량도 약 30만주, 거래대금 약 40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니까 개인투자자가 거래하기에는 둘 다 충분해.

11. 1억원을 투자한다면?

현재 분배율을 대략 3.3%로 놓고 단순 계산하면

1억원 × 3.3% =

연간 약 330만원

월평균

약 27만5천원

정도의 세전 분배금 흐름을 기대하는 구조야.

물론 매달 똑같이 27만5천원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야.

SCHD 자체가 분기별 배당액이 다르고 편입 종목의 배당 시기도 다르기 때문에 월별 분배금은 변동한다.

그리고 중요한 건 이 330만원만 보고 투자하면 안 된다는 거야.

SCHD 전략의 핵심은

배당 + 배당성장 + 주가상승

이 세 개니까.

12. 내가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나는 현재 시점에서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55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45

정도로 보고 있어.

큰 차이는 아니야.

SOL을 조금 더 높게 보는 이유

운용기간이 더 길고
순자산이 1조원을 넘었고
한국판 SCHD 상품으로 이미 충분한 트랙레코드가 있고
유동성이 충분하다.

반대로 KODEX의 장점도 명확해.

최근 자금 유입 속도가 빠르고
순자산 5천억원을 이미 넘었고
매월 15일 분배라는 차별점이 있고
삼성자산운용의 ETF 유동성 관리 규모도 크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평가항목승자
투자 종목사실상 동일
기본 운용보수사실상 동일
배당수익률사실상 동일
장기 운용 기록SOL
순자산 규모SOL
거래 안정성SOL 근소 우위
최근 성장속도KODEX
월중 배당 편의성KODEX
총수익률직접 비교 주의
장기 SCHD 대체재SOL 근소 우위

그래서 이미 SOL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KODEX로 갈아탈 이유는 거의 없다고 봐.

반대로 지금 처음 시작한다면?

둘 중 뭘 골라도 투자 결과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그런데 내가 연금저축이나 ISA에서 앞으로 10~20년 적립식으로 하나만 들고 간다면 SOL 쪽을 조금 더 선택할 것 같아.

보수가 0.0001% 싸다는 것보다 3년 이상 실제로 굴러온 1조원짜리 ETF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야.

그리고 이번에 비교하면서 오히려 더 재미있는 비교 대상이 하나 보여.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vs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vs 미국 SCHD 본주

이렇게 세 개를 놓고 1억원 투자했을 때 2022~2026년 누적 주가수익 + 누적배당 + 환율 + 세금까지 계산하면, 국내판 SCHD를 ISA에서 사는 게 실제로 얼마나 유리한지가 확실히 나올 것 같아.


김프로의 국장 미국장에서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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