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자립펀드, 아이가 19살이 됐을 때 얼마가 될까? 정부 지원금까지 더해 계산해봤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교육비도 교육비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하게 된다.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최소한의 종잣돈 정도는 만들어주고 싶다.”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취업 준비나 유학, 전세 보증금 또는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필요한 자금이 될 수도 있다.

이번에 살펴본 우리아이자립펀드는 바로 이런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지는 자녀 자산형성 정책이다.

부모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함께 넣어주고, 이를 아이가 태어난 시점부터 만 18세까지 장기간 운용해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자금으로 만들어주는 구조다.

주식으로 3,000만 원 날린 흙수저가 ‘배당투자’로 방향을 틀자 벌어진 일

월급 200~300만 원을 받는 직장인이 1년에 겨우 천만 원 안팎을 모으다 보면 문득 숨이 턱 막힌다. 이 속도로 저축해서는 평생 서울에 집 한 채 사기 어렵고, 남들처럼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다 유튜브나 SNS에서 “급등주로 1년 만에 5억 벌었다”, “가상화폐 선물로 10배 수익 냈다”는 이야기를 접하면 조급함이 극에 달한다.

IRP의 ‘안전자산 30%’는 현금으로 놀려야 할까? 은퇴 준비자가 알아야 할 70·30 운용법

IRP나 DC형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다 보면 한 번쯤 답답한 순간이 생깁니다. 주식시장이 좋아 보여 ETF 비중을 더 높이고 싶은데 추가 매수가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이유가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투자한도입니다.

흔히 이를 “IRP는 무조건 안전자산을 30%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표현하지만, 이렇게 이해하면 조금 부족합니다. 중요한 것은 30%를 현금으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어떤 역할을 맡길 것인가입니다.

1만 원 할인은 좋아하면서 1만 원 손해는 왜 두 배로 아플까? 돈을 지키려다 더 큰 기회를 놓치는 ‘소유효과’

집 안을 정리하다 보면 이런 물건이 하나쯤 나온다.

몇 년 전에 20만 원을 주고 산 물건이다.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중고거래 시세를 찾아보니 10만 원 정도다.

그런데 막상 10만 원에 팔려고 하니 이상하게 아깝다.

“그래도 내가 20만 원 주고 산 건데….”

그래서 15만 원에 올려놓는다.

당연히 잘 팔리지 않는다.

결국 몇 달 동안 집 한쪽에 그대로 놓여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질문을 하나 해보자.

지금 이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중고시장에서 15만 원을 주고 다시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