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크셔 해서웨이, 지금 사도 될까?
훌륭한 기업인 것은 분명하지만, 신규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3가지 이유를 시각적으로 분석해 봅니다.
1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운 ‘현금’
버크셔 해서웨이는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양날의 검입니다. 기업 가치의 상당 부분이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현금성 자산으로 묶여 있어, 오히려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성장의 발목을 잡는 구조적 한계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가치 구성 비율 (SOTP 방식 추정)
2
핵심 포트폴리오의 아쉬움
버크셔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특정 종목에 대한 집중도가 높습니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애플과 코카콜라의 현재 가치에 대해 분석가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포트폴리오 전체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주요 보유 종목 비중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 내)
3
매력적이지 않은 현재 주가
버크셔의 주가는 ‘복합기업 할인’이 거의 적용되지 않아 싸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분석가의 가치 평가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적정 가치에 근접해 있어, 안전마진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는 신규 투자자가 감수할 위험 대비 기대수익이 높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가치 평가 (SOTP)
적정 가치 계산
↓
복합기업 할인 없음
오히려 프리미엄 존재
↓
결론: 안전마진 부족
현재 주가 ≈ 적정 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