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솔라(FIRST SOLAR)는 미국, 일본, 인도, 호주, 캐나다 외에도 국제적으로 햇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카드뮴 텔루라이드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제조, 판매하는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최초 First Solar Holdings, Inc로 시작하여 2006년에 FIrst Solar, Inc로 회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설립연도 | 1999년 | 본사위치 | Tempe, AZ 85281 |
상장일 | 2006/11/17 | 매출상위 국가 | United States (83.75 %) |
종업원수 | 5,500 | 매출상위 제품 | Modules (92.71 %) |
홈페이지 | http://www.firstsolar.com | 섹터 | Utility |
주가 점검 : 트레이딩뷰 제공
제품소개
태양광 모듈, 태양광 발전 시스템, 태양광 잉곳, 태양광 웨이퍼 등을 제조 및 판매합니다. 태양광 모듈은 세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가정,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퍼스트솔라 홈페이지 발췌
결정질 실리콘(c-Si)과 같은 기존 기술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확장성이 뛰어나며 효율 한계가 더 높은 것으로 입증된 박막 카드뮴 텔루라이드(CadTel) 광전지(PV)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모듈을 제조합니다. 태양광 모듈 판매는 총 판매의 93%를 차지하고 있으며 판매의 대부분은 미국 본토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주가전망
2022년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감소법인 IRA에 서명을 했습니다. IRA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연방 지출을 지시하는 내용이며, 청정 에너지 부문에 속하는 퍼스트솔라 역시 IRA의 수혜자라고 볼수 있습니다. 2023년 IRA의 최종 입법 세부 사항에 대한 구현 및 수익 영향이 결정화 됨에 따라 점점 명확한 로드맵을 만들고 있습니다.

퍼스트솔라의 주가는 EPS의 약 25배이며, 2022 1분기 매출총이익이 전무했으며, 최근 분기매출 총이익률은 20%로 증가했습니다. 퍼스트솔라의 총 수익 마진의 거의 55%가 바로 IRA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봤을때, 그리 좋지만은 않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며, 몇년 후에 IRA법안이 만료가 된다면 매출은 손실로 볼것이 확연히 보인다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결론
퍼스트솔라는 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강력한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탈세계화, 탈탄소화 그리고 디지털화의 세가지 주요 추세를 가지고 향후 30년 동안 재생 에너지 생산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한 장기적인 목표에 상당한 기회를 제공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바와 같이 매출총이익의 상당부분이 IRA 크레딧에 의존한다는 점이 미래의 전망이 불확실할수 있습니다. 투자의 위험도 있긴하지만 근본적인 수익성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본다면 앞서말한 부정적인 측면은 다시한번 고려해볼수 있을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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